사회 전국

포항제철소, 신년맞이 안전기원행사 개최

포항제철소가 1월 1일 신년을 맞아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한 해 동안의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포항제철)

포항제철소(소장·이정식)가 1일 신년을 맞아 한 해 동안의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닐 안전기원제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이주형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마스터, 외주파트너사 사장단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해 갑오년 한 해 동안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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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은 강신, 초헌, 헌작 등의 절차로 진행된 안전기원제와 지신밟기에 이어 백사장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동료 직원들의 무사안전에 대한 염원과 한 해 소망을 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풍물놀이와 함께 제철소 근무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서약식을 통해 안전한 제철소 구현을 다짐했다.

이정식 소장은 “안전은 모든 일에 대해 최우선한다는 신념으로 우리의 안전의식을 재무장하고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데 힘써야 한다.”며, “내 동료, 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안전한 관행을 개선하고, 올바른 생각과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보람찬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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