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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7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전국 70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한화가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화와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20개 계열사, 전국 70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각 사업장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해 선풍기 등 냉방기, 쿨매트, 대자리, 여름의류 등 여름맞이 물품을 1만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물놀이, 보양음식 만들기 등 복지시설 어르신, 아동들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행사도 진행한다.
㈜한화 임직원 20명은 이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일 서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선풍기, 대자리, 모시옷 등을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진설명/
㈜한화 임직원들이 3일 서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화는 오는 14일까지 2주동안 20개 계열사, 70개 사업장이 참가해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한화가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