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드포인트 기부문화 확산

신한銀 3억3,900만원 최고

카드포인트 기부문화 확산 신한銀 3억3,900만원 최고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를 이용, 사회단체 등에 현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제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기부 전용 카드인 신한카드의 '아름다운 카드'의 경우 지난 6일 현재 3억3,900만원을 포인트로 기부했다. 신한카드의 경우 사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다. 5월 포인트 기부제도를 도입한 비씨카드 역시 이달에만 200건, 108만1,000원을 기부하는 등 이달 6일까지 9,567만원을 포인트로 기부했다. 삼성카드도 '사랑의 펀드'라는 이름으로 빈곤ㆍ결식ㆍ학대아동과 미숙아 등을 돕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2,560만원을 포인트로 기부했다. 외환카드는 올들어 11월 말까지 5,821명이 1,200만원을 기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12명이 900만원을 기부한 것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입력시간 : 2005/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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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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