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플레너스[037150]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시네마서비스 매각 불확실성이 3분기 중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내다봤다.
매각계약이 성사된 건 아니지만 구체적인 협상이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증권은 관측했다.
황승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장.단기 영업환경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 주가 역시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어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되 이익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만9천600원에서 1만7천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