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 한국매출 조작 피소미국 기업이 한국 매출을 조작한 혐의로 주주들에 의해 집단소송 당했다.
레너트 앤드 하우스피 스피치 프로덕츠(LHSP)사 주주들은 『이 회사가 한국내 매출을 과다하게 계상하거나 아니면 엉터리로 만들었다』면서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번에 집단으로 배상을 청구한 주주들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7일 사이 이 회사 주식을 소유했던 경우다.
이번 제소는 월 스트리트 저널이 이달 앞서 이 회사 한국법인 재무보고서의 타당성에 대한 의혹이 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한데 뒤이어 취해졌다. /보스턴=AP연합
입력시간 2000/08/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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