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종합주가지수의 조정이 깊어질경우 3.4분기 실적호전주와 배당투자 관련주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일반적으로 하반기는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상반기 실적을 확인하면서 실질적으로 배당투자가 가능한 종목을 선별할 수 있는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강세로 인해 배당투자 관련주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으나 중소형 펀드와배당관련 펀드를 중심으로 실적호전과 더불어 배당투자 매력까지 겸비한 종목들에대한 선호는 지속되고 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실적호전 배당투자 관련주로 한국쉘석유[002960] 한신공영[004960]LG석유화학[012990] 풍림산업[001310] 포항강판[058430] 극동가스[015360] 대한가스[026870] SK텔레콤[017670] 피앤텔[054340] SK가스[018670] 부산가스[015350] 동방아그로[007590] 한국기업평가[034950] 경남에너지[008020] 영보화학[014440] 등을꼽았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