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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경재 기업은행장의 후임에 김종창 금융감독원 부원장(53ㆍ사진)이 확정됐다.
정부는 11일 신임 기업은행장에 김 부원장을 내정했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의결주의 80%이상, 전체 주식의 51%를 갖고있어 재정경제부 장관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다.
김 내정자는 1948년생으로 경북 예천출신이며, 서울 상대를 졸업한 뒤 행시(8회)에 합격, 30여년동안 재무관료로 일한후 지난해 2월부터 금감원의 기획ㆍ관리담당 수석 부원장을 지내왔다.
김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