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기운이 가득해지면서 실내에 머무르기보다는 야외에서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특히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질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여름보다 더욱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들뜨는 화장과 칙칙한 피부톤 등의 고민이 자연스레 증가하기 마련이다.
조명발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맑고 생기 넘치는 봄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는 시트러스 계열 과일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몬과 오렌지, 감귤류 등의 시트러스 계열 과일은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리모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유해한 활성산소 활동 억제, 신진대사 촉진 등의 디톡스 작용으로 피부 톤을 맑게 하고 윤기와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이유로 시트러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피부 미용을 위한 화장수, 입욕제 등의 원료로 널리 사용돼왔다. 전문가들은 시트러스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봄철의 더욱 더 맑고 밝은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매끈한 피부결과 맑은 피부 톤의 가장 큰 적은 피부 각질이다. 하지만 필링제나 스크럽 제품을 활용한 각질케어는 번거롭고 귀찮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레몬실팩’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네오젠 ‘코드나인 레몬 그린 캐비어 에센스&톡스 타이트닝 팩’을 활용하면 각질 관리와 함께 레몬 성분의 화이트닝·주름개선 팩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네오젠의 ‘레몬실팩’은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레몬과 레몬밤잎, 레몬그라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레몬 퓨어톡스 성분의 에센스가 팩패드의 각질 제거 효과와 만나 더욱 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실팩의 팩패드는 전통 미용법인 실면도 기법에서 모티브를 얻어 네오젠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특허받은 3중 구조의 패드가 간편하게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에센스가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간편하게 닦아내면서 각질제거와 영양공급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레몬실팩’은 브랜드 뮤즈인 오연서가 애용하는 제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칙칙한 피부톤과 모공 모두가 고민이라면 감귤과 민트의 더블 화이트닝 효과를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 에코사이언스 화이트C 포어 더블 세럼은 제주 무농약 감귤피의 비타민C가 주는 미백 기능에 더불어, 민트 추출물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모공 관리의 효능을 함께 선사한다. 특히 감귤피는 감귤 과육보다 4배 더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감귤의 비타민C 효능을 더욱 풍부하게 피부에 전한다.
공기 속의 황사나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곤 한다.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후 깨끗한 세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때 세안제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리퀴드나 젤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닥터브로너스의 시트러스오렌지 퓨어 캐스틸솝은 레몬, 라임, 오렌지 오일이 함유되어 풍부한 비타민 성분들이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일체 배제해 잦은 세안에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