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이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14일 말했다.
번 부사장은 "우리는 탄핵 문제가 생길 당시부터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한국에 대해 투자 적격 등급 중 7번째로 높은 `A3'를 부여하고 있으며신용등급 전망은 지난 2월 `부정적'으로 낮췄다.
(서울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