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B, 국내 첫 인삼맥주 '제누스' 출시

OB, 국내 첫 인삼맥주 '제누스' 출시OB맥주(대표 안드레 웩스)는 21일 인삼 추출액이 함유된 슈퍼 프리미엄급 인삼맥주 「제누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제누스 맥주는 알코올 4.2%로 기존 일반맥주보다 낮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 인삼 추출액을 함유하여 숙취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OB맥주 관계자는 『제누스의 소비자 조사 결과 맥주 고유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인삼의 맛과 향이 잘 어우러져 한층 더 깔끔해 맛을 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누스 맥주의 출시로 국내시장에서의 수입 브랜드와 국내 프리미엄 맥주와의 경쟁이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누스 맥주는 500㎖ 병제품, 330㎖ 병제품 등 2종류, 출고가격은 각각 1,177.14원, 868.05원이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입력시간 2000/08/21 19:2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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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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