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LG정유 주유소 광고/‘기분좋은 주유소’이미지 부각(CF이야기)

「휘발유경쟁은 끝났다. 이제는 주유소경쟁이다.」LG칼텍스정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휘발유 테크론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휘발유브랜드 경쟁시대를 이끌어낸 데 이어, 최근엔 LG정유 주유소를 브랜드 자산으로 관리하기 위한 TV광고를 선보여 정유업계의 또다른 경쟁이 예상된다. 호남정유에서 LG칼텍스정유로의 CI변경이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한 LG정유와 LG애드는 『최근 비슷한 컨셉의 과다한 휘발유광고 경쟁으로 제품 차별화가 약화됐다』며 『이번엔 휘발유가 아닌 주유소브랜드 LG정유를 관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LG정유 주유소 광고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주요소룰 이용한다는 선택기준을 개선하고 당사의 푸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한편 LG정유는 주유소 이미지를 「푸른 주유소, 기분 좋은 주유소」로 자리잡기 위해 유가인하 등 소비자의 실제적 이익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해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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