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호 선물시장본부장은 23일 현재 IT지수나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파생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이날 인천 영종도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증권.선물시장 및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을 통해 선물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증권연구원 조성훈 연구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우 본부장은 "D램의 경우 주기가 짧은 문제가 있어 IT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또 변동성 파생상품도 검토 중이며 에너지 파생상품은 이미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 잡혀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