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8강 '사관학교' 바이에른 뮌헨

10명으로 최다 진출… 아스널 2위

리그별론 EPL 42명 가장 많아

브라질 월드컵 8강에 오른 팀 선수 중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10명이나 8강 무대에서 뛰게 돼 최다를 기록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소속이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첼시(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소속이 나란히 7명이었고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네 팀이 5명씩의 8강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유럽 리그에 속하지 않은 팀 중에서는 에레디아누(코스타리카) 소속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독일 분데스리가가 2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세리에 A(이탈리아) 18명, 리그1(프랑스) 16명, 프리메라리가(스페인) 1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