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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17일 스타일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쏘울’의 내장을 공개했다.
22일 출시될 올 뉴 쏘울에는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ㆍ인조가죽 등이 적용돼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 또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기본 적용되는 그레이 투톤과 블랙 원톤 내장뿐 아니라 ‘레드존’과 ‘브라운존’ ‘그린존’ 등 다양한 컬러 패키지를 고를 수도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인 쏘울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