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경,상시채용제 도입/연말부터 PC통신지원도 받기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애경백화점·애경산업 등 애경그룹(회장 장영신)이 올 하반기부터 수시로 사원을 모집하는 상시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애경그룹은 우수인재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용경로와 방식을 도입키로 하고 그 일환으로 상시채용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애경그룹은 응시자가 기업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채용엽서를 제작, 애경 전 계열사 및 지점, 영업소는 물론 전국 1백개 대학에 비치하도록 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엽서양식에 자신의 기본적인 프로필 및 지망분야, 희망근무지 등을 적어 보내면 이를 검토, 면접을 통해 입사할 수 있다. 또 올 연말 채용부터는 컴퓨터 통신으로도 지원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어서 이같은 상시채용제도 도입은 경쟁력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애경그룹은 기대하고 있다.<이효영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