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오락·문화 4% 급등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9일 전 거래일보다 9.96포인트(2.10%) 상승한 483.2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끈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 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가 4.00% 오른 것을 비롯해 기계ㆍ장비(3.98%), 반도체(3.36%), 종이ㆍ목재(3.19%), 비금속(3.11%) 등이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하락한 업종은 기타제조(-0.33%), 금융(-0.03%) 등 2개 업종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파라다이스가 6.83% 상승한 것을 포함, 하나투어(4.00%), 메디포스트(3.87%), 서울반도체(3.77%), GS홈쇼핑(3.05%)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씨앤케이인터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이날 14.59%나 급락했고 골프존(-4.14%), 코미팜(-0.94%)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24종목을 비롯해 768곳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한 205곳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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