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이 ‘지스타2011’에 첫 참가한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다음달 1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201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지스타2011에서 4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구성하고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레드블러드’와 레이싱 게임인 ‘프리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스 내 게임 시연대를 마련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한편 레드블러드는 고릴라바나나에서 개발한 멀티타겟팅 MMORPG로 원작자인 김태형 작가의 구성과 제레미 소울이 작곡한 음악 등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레드블러드는 오는 13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프리잭은 익스트림 스포츠인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해외 3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오는 12월 국내에서도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2011을 통해 레드블러드와 프리잭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