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강연 기부

스쿨스토어와 기부 프로모션도 진행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의 신현성(사진) 대표가 강연 기부에 나선다. 신 대표는 인간개발연구원과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가 오는 6일 오후 7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회 ‘위(We)대한 토크-코리아 3.0’에서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위대한 토크’는 명사들이 희망을 주는 강연 기부를 하고 참석한 시민ㆍ학생들이 수강료를 기부하는 강연 기부 프로젝트로 기부금은 1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985년생인 신 대표는 초등학생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토머스제퍼슨과학기술고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컨설팅회사에 다니다 한국에서 창업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귀국, 티켓몬스터를 창업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연예인 사업가인 토니 안이 대표로 있는 카페형 분식점 ‘스쿨스토어’와 함께 어려운 아동을 돕는 기부 소셜커머스 행사를 벌인다. 스쿨스토어는 이날부터 2만원 상당의 스쿨스토어 자유이용권을 티켓몬스터에서 1만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모든 수익금과 티켓몬스터 판매수수료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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