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경주 “골프연습장이 꿩 사육장인 줄”… TV예능서 입담 과시


프로골퍼 최경주가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릴 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경주가 예능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SBS에 따르면 이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경주편이 17일 방송된다. 최경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골 마을에 들어선 골프 연습장을 보고 꿩 사육장인 줄 알았다는 에피소드와 학창시절 역도를 하다 우연히 골프에 입문한 사연,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에서 미국 프로골프에 진출해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기까지 과정 등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최경주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녹화장에서 전남 완도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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