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욕엔 옐로캡… 서울선 '해치택시' 달린다

市상징 해치로 디자인<br>5월부터 순차적 교체

뉴욕엔 옐로캡… 서울선 '해치택시' 달린다 市상징 해치로 디자인5월부터 순차적 교체 이성기 기자 sklee@sed.co.kr 뉴욕의 옐로캡, 런던의 블랙캡 같은 국제 도시의 디자인에 걸맞은 택시가 서울에도 등장한다. 서울시는 '한강 은백색' 바탕에 '꽃담 황토색' 무늬를 넣고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택시 양쪽 문과 상단 표시등에 새겨넣은 '해치 택시'를 오는 5월부터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콘크리트 구조의 도시 서울을 반영하는 '한강 은백색'과 경관 조화성을 가진 '꽃담 황토색'이 조화를 이뤄 서울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치택시에 서울의 상징과 서울 색, 서울 서체를 넣었다"며 "해치 택시가 서울의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서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서울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운수사업 개선 명령'을 통해 총 7만2,359대(법인 2만2,802대ㆍ개인 4만9,557대)의 모든 서울 택시들이 새 디자인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5월부터 새 택시로 교체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이 디자인을 적용, 올해 9,300여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1만여대를 해치택시로 교체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7만여대의 서울 택시가 모두 '해치 택시'로 바뀌게 된다. ▶▶▶ 인기기사 ◀◀◀ ▶ 새 이동통신사 나온다… 휴대폰 요금 싸질듯 ▶ 중환자에 감기약 처방하는 '답답한 MB정부' ▶ 병사들에 월 1,380원 주고 생활품 사서 써라? ▶ 英 10대 출산 "엄마 하나, 아빠 셋?" ▶ 뉴욕엔 옐로캡… 서울선 '해치택시' 달린다 ▶ '만능통장' 좋은 줄만 알았는데… ▶ 확 바뀐 청춘남녀들의 '맞선' 공략법 ▶ 닛산, 스포츠 세단 '알티마' 출시 ▶ 구조조정 곧 착수… '절박감' 눈앞 ▶ 환율 급격히 오르는데 LPG값은… ▶ 미혼남녀에 물었다… "애인 감동 최고 비법은?" ▶ 자신도 모르게 아내와 이혼이 됐다면? ▶ 뜨거운 감자였던 '서머타임제' 도입한다는데… ▶▶▶ 연예기사 ◀◀◀ ▶ 김세아·서유정, 스타들 과거 폭로… 네티즌 '개념없다' ▶ 주현미-소녀시대 서현 '30세차 깜짝 듀오' 결성 ▶ 美 유명 스케이터 "김연아 내 이상형" ▶ 김세아, 자신 짝사랑한 배우 밝혔다가… ▶ 이지아, SBS 텔레시네마 '내 사랑 못난이'편 출연 확정 ▶ '꽃남보다 돈?' CF포스터 논란 ▶ "사고 때 다친 부위가…" 김범 재수술 아픔 ▶ '여사부일체' 홍콩 지상파에 뜬다 ▶ '무한도전 공주 구하기' 패러디 게임 인기 ▶ 탤런트 이민영 비방 악플러 '벌금형' ▶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독립PD상 특별상 수상 ▶ 타블로 친형 데이브·오영실씨 'EBS 잉글리시' 진행자로 발탁 ▶ 던킨도너츠, '꽃보다 남자' 이민호 새모델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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