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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9일까지 서비스 부문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인기를 끌었던 ‘수박 광고’의 캐릭터를 발전시켜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를 제작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서비스 캐릭터는 TV광고와 홈투홈 서비스, 과잉 정비 예방, 비포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과의 소통 매개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 1등에게 맥북에어 노트북, 2등에게는 뱅앤올룹슨 헤드폰(5명), 3등에는 주유상품권 30만원권(20명), 4등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250명)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더욱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한국서비스대상 자동차 AS 부문 4년 연속 종합대상 및 국가고객만족도(NCSI) 자동차 기업 최초 6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