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처기업협회, 데스밸리 진입 기업에 기술 상용화 협력 지원

벤처기업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데스밸리(Death-Valley) 구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초기·수요기업 간 공동협력을 통한 기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로 확보가 어려워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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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창업 초기 유망기업부터 데스밸리 구간의 초기 성장기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3년에서 5년 이내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5월 14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ICT분야 창업 초기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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