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저소득층 창업 지원 사회적 은행 설립 추진 外

인천시 저소득층 창업 지원 사회적 은행 설립 추진 인천시는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저소득층 창업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회적 은행'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은행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며 시는 행정 지원과 운영비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사단법인 '사회연대은행'이 설립돼 창업 교육과 자금 지원, 공부방 만들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1일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사회적 은행 설립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6월 말 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옛 세관창고 이전·복원" 인천시는 수인선 철도 건설 구간에 포함돼 철거ㆍ보존 논란을 빚은 중구 항동7가 옛 인천세관창고를 이전ㆍ복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창고는 벽돌을 쌓아 단층으로 지은 연면적 172㎡의 작은 건물로, 1917년 인천세관 건물과 함께 건축돼 지난 한세기 인천항의 역사를 간직한 근대건축물 중 하나다. 시는 수인선 정거장 공사로 해체되는 창고의 원형을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올해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 복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관광公 유니세프·유진벨 재단에 500만원씩 전달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모금된 기부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와 '유진벨 재단'에 각 50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지난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공사는 앞으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라는 모토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유진벨 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한 어린이를 돕는 단체로 '남북의 건강한 만남'을 위해 북한의 결핵환자를 위해 의료기기와 약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성남시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6곳 선정 경기도 성남시는 지역 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마을기업 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는 다문화카페'우리'▦장난감 재활용 및 대여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웃음보따리 장난감도서관'▦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친환경 유기농반찬가게'▦교복 재활용으로 살림을 되살리는 가게 '웃는 나무' 등이다. 또 ▦농어촌성수기 등 때 취약계층을 인력으로 시장을 운영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사업'▦유용미생물로 하수 정화조 악취를 저감하는 '녹색생활실천 REM가게 운영사업'도 포함됐다. /성남=윤종열기자 경기도 '지역 농어민 대상자' 신청서류 접수 경기도는 올해'제1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군 농정부서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화훼부문, 채소부문, 농산물 가공·수출·유통부문, 환경농업·신기술부문, 대가축부문, 중·소 가축부문, 수산부문, 임업부문 등 10개로 나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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