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장애우와 풋살 즐기며 마음 나눠요"

에스오일공장 사회봉사단원들이 원생들과 풋살 게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계속 된다.' S-OIL공장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울산시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청각언어장애재활시설인 '메아리 동산'을 방문해 청소 봉사와 함께 장애우 3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프로그램 보조 활동을 펼쳤다. 또 S-OIL프로젝트봉사팀 20여명도 울주군 두서면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효도의 집을 방문,치매와 중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야외나들이, 레크레이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S-OIL자원봉사자 김영희씨는 "나의 작은 봉사활동이 장애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S-OIL자원봉사단의 행복전도사가 되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