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으로 지난해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산림 부문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이 내정자는 교육현장은 물론 환경단체와 국내외 연구기관 활동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국내 환경운동에도 큰 힘을 보탰고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에서 사라져가는 세계의 산림을 지켜내는 일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임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약력 ▦충북 청주(45) ▦청주고 ▦서울대 임학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임학박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외교통상부 한-아세안환경협력사업단장 ▦스웨덴 왕립한림원 정회원 ▦한국임학회 회장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산림청 기후대별 산림생태계 기능복원 연구사업단장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