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6박7일 일정의 `'제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학술시찰에 참가했다.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267명의 과학교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