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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경남 마산시 교방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무학산 벽산블루밍’ 총 79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가구를 일반분양중이다. 벽산건설은 이를 위해 21일 마산시 중앙동 시의회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마산 무학산 벽산블루밍은 1만1,700평 부지에 최고 23층짜리 9개동 규모로 들어서 오는 2009년 5월 입주예정이다. 일반분양 대상 평형별 가구수는 20평형대 37가구, 30평형대 108가구, 40평형대 58가구 등이다. 일반분양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0평형대의 분양가는 5~9층 기준으로 평당 7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이 분양가의 5%이고 중도금 60%가 무이자 융자돼 계약자의 초기부담이 적은 편이다. 투기과열지구가 아니어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매력도 있다. 마산의 동서를 관통하는 산복도로와 맞닿아 구마고속도로ㆍ남해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산복도로를 타면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 의신여중, 무학여고 등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055)223-3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