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신용이자율을 대폭 인하한다.
현대증권은 1일 오는 7일부터 평균 신용이자율을 현행 14.8%에서 12%로 2.8%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낮은 신용이자율을 적용하게 된다.
기간별 신용이자 조정내용을 보면 30일 동안은 현행 12%에서 10%로 2%포인트 내리고 60일은 14%에서 11%, 90일 15%에서 12%, 120일 16%에서 13%, 150일 17%에서 14%로 각각 3%포인트 인하한다. 또 연체이자율은 현행 25%에서 19%로 무려 6%포인트 내린다.
증권사별 평균 신용이자율을 보면 대우 14%, LG 15.2%, 대신 15.8%, 쌍용 16%, 동원 17%, 한화 16.3%, 동양 16%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