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웹2.0을 창시한 오라일리 미디어의 독점적 파트너인 힌치클리프사(힌치클리프 앤 컴퍼니)와 웹2.0전략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웹2.0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문화, 정보공유 등을 뜻하며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사람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생산해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웹 환경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공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및 프로세스 컨설팅, 커뮤니티 등 관련 인프라 구축ㆍ운영, 웹2.0교육에 이르는 ‘토털 웹2.0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힌치클리프사는 인텔, IBM 등의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웹2.0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관련 컨퍼런스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LG CNS는 이날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CRM(고객관계관리)분야 SMB(중소ㆍ중견기업)시장 선두기업인 미국 인텔리엄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임수경 LG CNS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웹2.0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이 지속성장의 기반을 갖춘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