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원미디어, 닌텐도 3DS 신작 ‘짱구는 못말려’ 출시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3DS 플랫폼 기반의 ‘짱구는 못말려’를 출시해 동심을 잡는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3DS 전용 게임 소프트웨어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을 정식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은 기존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닌텐도 3DS 플랫폼 기반으로 만든 액션 게임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3D기반으로 제작돼 실물과 같은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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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짱구는 못말려 3DS 신작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작돼 영상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며, “유저들이 마치 TV 애니메이션 짱구를 조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작 타이틀 출시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게임 시장과 더불어 콘솔 게임 시장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매 후 국내에서 이틀간 5만 장이 판매된 ‘포켓몬스터 X/Y’를 비롯해 닌텐도 3DS로는 첫 선을 보이는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과 지스타2013에서 높은 호응을 나타낸 ‘몬스터 헌터 4’도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8,000원이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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