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의 양사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자사만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보유하지 않은 대다수의 중소 SI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프로젝트 착수부터 계획, 실행, 통제 등 전 과정을 관리자와 현장 업무자의 수행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사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한병준 유니아이텍 대표는 “대기업은 자체적으로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갖고, 이를 기반으로 한 PMS를 개발, 보유하고 있거나 고가의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크고 제대로 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