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3만5,000명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운동’을 2일부터 펼친다. 철도공사는 2일 오전 본사 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시범실시하고 이어 전국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헌혈운동을 2월 한달간 전개할 계획이다. 철도공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를 모두 모아 난치병 환자에게 기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