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4G LTE 모바일 핫 스팟 출시

삼성전자는 4G(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모바일 라우터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단말기에서 LTE망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망인 리비전A도 함께 지원해 팀 단위 출장이나 그룹 미팅에서 안정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드로이드 차지’, ‘크래프트’ 등 LTE 휴대전화와 LTE 시스템 등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LTE 단말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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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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