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이 맡붙었던 강서을 지역에는 진성준 의원이 총 795명 중 469표(59%)를 얻어 326표에 그친 한정애 의원을 물리치고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7·30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 과정에서 밀려난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은 동작을에서 총 529명 중 421표(79.6%)를 기록해 최동익 의원을 이겼다.
이외에도 송파병에 조재희 후보, 인천 연수에 박찬대 후보 광주 서을에 조영택 후보가 당선됐으며 성남 중원에서는 정환석 후보가 현역 의원인 은수미 의원을 이기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