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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회 산하 33개 혁신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남대는 30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장지종 산학협력부총장, 성인하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박광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중소기업 33곳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남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은 33개 회사는 정부로부터 ‘혁신형기업 인증’을 받은 회사로 창업한지 7년 이상, 평균 매출액 150억원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들이다.
가족회사에게는 가족회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행하며 산학협력단내에 설치된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산학협력단은 기업과 대학간 맞춤 교육과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나누기 위해 2012년 ‘가족회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회사들과 손을 잡고 나눔·기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현재 총 396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중이며 311개 기업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