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절단 작업에 투입될 새 바지(barge 화물운반선)인 88수중개발 바지는 계획보다 뒤늦은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88수중개발 바지는 세월호 선미 부근에서 앵커 고정작업을 할 예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2시19분부터 3시27분까지 1시간여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수색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실종자 수는 8일째 16명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