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은 28일 독일 다임러, 미국 포드 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연료전지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해 오는 2017년까지 양산화하기로 했다. 신문은 3사의 협력으로 연료전지자동차 공동 개발 뿐만 아니라 연료인 수소 공급 인프라 정비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도요타 자동차와 독일 BMW도 연료전지자동차 등 차세대 기술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