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동남권 문화 환경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 특구 사업이다.
이번 시즌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시즌 페스티벌, 전시, 교육·체험 행사 등등 가든파이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시작하는 이 날부터 내달까지는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워터파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풀장·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돼 도심 속에서 뜨거운 여름을 식힐 수 있다.
내달에는 ‘LED장미정원’·‘가든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달아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에는 가든파이브 오픈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중앙광장에서 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문화숲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