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이병구(사진) 롯데카드 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한 후 오는 11일 회원사 총회를 열어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 회장 내정자는 2003년부터 롯데카드 사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