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디오텍, 상반기 매출 35% 상승, 영업이익 흑자 전환

언어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디오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8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35%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18억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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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필기인식 솔루션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전년도 말부터 출시하여 공급중인 디지털 잉크 솔루션의 신규 매출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텍은 올 하반기 기존 문자, 필기 입력기능에 음성입력 기술의 결합으로 입력 편의성을 강화한 멀티모달(Multimodal)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솔루션 개발에 나서며 관련업계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여 신규매출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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