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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오는 6월 위례신도시에 선보일 '위례 힐스테이트'는 생활 및 교통 편의성이 우수한 입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에서 가까운데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는 한편 'α'(알파) 공간이 제공돼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며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위례 힐스테이트 전 가구를 남측 향으로 배치해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전 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또 조경면적을 높여 단지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 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한다.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아파트로서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단지 주변에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할 예정으로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577-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