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ㆍ엄주호ㆍ사진)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0년 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 겸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전국 지자체 및 그린스타트의 추진실적을 평가, 이 중 실적이 우수한 32단체를 선정했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9년 12월 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래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설별 탄소포인트제 가입, 전사적 녹색성장 운동 추진을 위한 그린리더(10명) 선발 운영, 전사적 녹색성장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시적인 교육 및 캠페인 강화 등 ‘다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이라는 녹색경영 비전 달성에 노력해 온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엄주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녹색시설관리를 본격화하고 탄소 저감형 생활문화를 발굴 확산시켜 녹색경영의 내실을 더욱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