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에는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을 비롯한 200여개 한방 병·의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한방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인접한 달성군은 휴양림과 한방스파 등 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은 소싸움 경기장, 와인터널 등 체험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3개 구·군과 대구TP는 앞으로 의료관광과 체험관광을 접목한 '한방 휴(休)사업'을 위한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대구=손성락기자
경남도, 농축수산물 수출 16년 연속 전국 1위 목표
경남도가 올해 농축수산물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높은 12억 달러로 잡고 1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해 농축수산물 수출은 11억8,000만 달러다.
도는 세계 경기침체와 환율급락으로 올해 농식품 수출이 다소 부정적이지만 러시아 딸기 수출이 확대되고 북미지역 단감수출, 동남아 및 중동지역 음료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지난해 5월 남해안 미 식품의약국(FTA) 지정해역의 위생문제로 중단된 북미 굴·바지락 수출이 이달부터 재개되고, 붕장어·조미김 등도 일본과 중국에서 소비 확대돼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황상욱기자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등 18개 공식후원기관 선정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개 기관을 공식후원기관으로 선정했다.
공식후원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 국제협력을 위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 대한불교 조계종, 경상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대장경축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BBS불교방송, BTN불교TV 등의 방송사도 후원한다.
창원=황상욱기자
울산상의,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교육 실시
울산상공회의소는 18~19일 울산상의 6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결산과 관련된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실무교육에는 세무조정과 소득처분, 각 사업연도 소득계산 등 법인세의 의의 및 기초이론, 과세표준 계산, 산출세액 계산, 납부세액 계산 등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법인 기업체 재무 담당자와 세무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지 신청서를 팩스(052-228-3100)나 이메일(business@ucc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천시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 김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행하는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실업 완화와 주민들의 최소한 생계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도서자료 구축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생산성이 높은 20개 분야를 선정해 시행하며 150여명을 선발한다. 자격은 18세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김천=이현종기자
제천 '건강ㆍ휴양ㆍ관광도시'로 육성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를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자연 치유도시, 건강ㆍ휴양ㆍ관광도시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청주~음성~충주~제천~단양으로 연결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내륙첨단산업권 개발 추진, 제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 추진, 중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추진, 제천 드라마 창작 클러스터 조성,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등 2022년까지 지역의 특성과 연관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박희윤기자
충남 당진시, 일하며 배우는 대규모 복합산업공간 조성
충남 당진시가 학생과 근로자가 함께 모여 일하고 배우며 연구하는 대규모 복합산업공간을 조성한다.
석문국가산업단지내에 대학 멀티캠퍼스를 만들어 현장중심의 산ㆍ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당진시와 한밭대 주관으로 신성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합덕제철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는 사업현장에서 R&D(연구개발)-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 되는 체계를 마련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당진=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