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황선홍(사진) 부산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을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황 감독은 지난 88년 일본과의 경기에서 첫 A매치 데비전을 치른 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4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2002년에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대표팀의 핵심선수로 활약했다.
황 감독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나눔, 보람’ 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에 알려주는 따뜻한 기업”이라며“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는 사회적기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