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야후,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 확대

야후 코리아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Facebook)과 서비스 연동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야후에서 페이스북 주소록을 가져올 수 있어 지인들의 정보 관리가 간편해졌다. 간단한 설정을 통해 야후 메일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하면 야후 메일에서 페이스북의 업데이트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야후 메일에서 페이스북 친구의 새로운 메시지를 확인하고 댓글을 작성해 페이스북에도 포스팅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의 플리커(Flickr) 연동을 지원해 이미지 콘텐츠 공유도 쉬워졌다. 사용자가 플리커 계정에 페이스북 계정 연동을 설정하면 플리커에 업로드된 사진들이 페이스북에도 업데이트 되어 같은 사진을 두 번 올릴 필요가 없어졌다. 야후 코리아는 앞으로 야후 메신저 등에서도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페이스북과 폭넓은 연동을 통해 야후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온라인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차원의 온라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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