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코리아 핏' 포함 신모델 27종 할리데이비슨 예약판매 돌입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투어링 계열의 ‘코리안 핏’ 모델 2종을 포함한 총 27종의 2015년식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20일부터 이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체형에 최적으로 설계된 ‘코리안 핏’ 모델은 울트라 리미티드 스페셜(사진·모델명:FLHTKL,4,600만원)·울트라 클래식 스페셜(모델명:FLHTCUL,4,200만원)등 2종이다. 기존보다 낮아진 시트고와 지상고를 적용해 착지성을 높였으며, 너비가 감소된 프라이머리 덮개 채용으로 주·정차시 모터사이클 핸들링을 더욱 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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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핸드 콘트롤 위치와 라이더와의 거리를 기존보다 약 50㎜ 정도 가깝게 설계해 라이딩 중 손쉽게 계기판에 있는 다양한 버튼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핸드그립의 직경이 작아져 브레이크 및 클러치 레버 조작이 더욱 쉬워졌다.

2015년식 라인업에는 상어코 스타일의 페어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드 글라이드 커스텀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은 물론,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소프테일 모델도 포함됐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신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2015년식 모델을 계약하고 완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데이비슨 정품 가죽 재킷을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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