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9일(금)] 인물 현대사外

김민기 앨범 '공장의 불빛'묘사
■ 인물 현대사 (KBS1 오후10시)
지난 10월, 김민기의 ‘공장의 불빛’이 복각돼 나왔다. 26년만에 다시 빛을 본 이 앨범은 70년대 노동자들의 일상과 그들이 노조를 만들 가는 과정, 좌절하고 희망을 다져 가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과장과 상징성을 접어둔 채, 진짜 김민기는 과연 누구인지를 들여다본다. 영화감독 이규형 옛전우 찾아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후7시20분)
영화감독 이규형이 출연해 평생 잊지 못할 전우 김창진 씨를 찾는다. 이 감독은 25년전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힘든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이씨에게 창진씨는 큰 힘이 돼 주었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창진씨는 제대를 한다. 필순은 봉투 건네자 감격하고
■ 아내의 반란 (SBS 오후10시55분) 필순은 시어머니가 친정엄마 환갑 잔치에 보태라고 봉투를 전해주자 감격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병구는 봉투에 돈이 얼마인 가에만 관심이 있다. 한편 정아는 민구를 막무가내로 끌고 나가 다정한 부부인양 장도 보고 집에서 요리도 해 준다. 민구가 늦었다며 집에 가겠다고 하자 정아는 준비해놓은 속옷을 꺼내 입고 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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