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브리핑] 하나은행 "수익증권 6兆 5,000억 판매"

하나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이 올해 6조5,000억원의 수익증권 판매 목표를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전국 170여명의 PB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5년 PB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PB들은 씨티은행ㆍSCBㆍHSBC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영업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달성을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조9,800억원의 수익증권을 판매, 전년보다 5.2%포인트 높아진 1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김준호 하나은행 PB사업본부장은 “국내 처음으로 은행 전체 PB들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며 “국내 PB시장의 선두권 자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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