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캐세이패시픽 기내 와인 품평회서 최우수상

'비행기에서 마시는 와인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이 최고'캐세이패시픽 항공이 기내에서 제공하는 와인 2종이 최근에 미국과 호주에서 열린 와인품평회에서 각각 최우상을 수상했다. 캐세이가 제공하는 '보야저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1999'와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와인대회에서 더블 골드상을 수상했으며 '테일러즈 세인트 앤드류 시라 1998'은 호주에서 개최된 그레이트 외스트레일리언 시라 챌린지에서 최고의 시라로 선정됐다. 특히 '보야저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1999'은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더블 골드상을 수상했다. 한편 테일러즈 시라는 홍콩-호주노선, 뉴질랜드 노선의 일등석에 제공되고, 보야저 에스테이트는 나머지 모든 노선의 일등석에 제공된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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