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i30’이나 디젤승용차를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오는 9월18일부터 5일간 독일 아우토반에서 시승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퓌센ㆍ뮌헨에 이르는 500㎞ 구간의 아우토반을 달리면서 현대차의 i30과 디젤승용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은 현대차가 유럽시장에서 폴크스바겐의 ‘골프’, 푸조의 ‘307’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첫 유럽 전략 모델로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